김태균(32, 한화)이 가슴 타박상 증상으로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한화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릴 SK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승리(8-3)했던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온 가운데 출전 가능성을 놓고 관심을 모았던 김태균은 다시 빠졌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아직은 아프다고 한다. 오늘도 김태완이 대신 나선다. 어제 잘 쳤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에서 홈 쇄도 과정에서 상대 포수 최재훈과 부딪혀 넘어지면서 가슴을 다쳤다. 아직은 타박상 통증이 남아 있어 정상적인 경기가 힘들다는 판단이다. 김태완은 이틀 연속 선발 4번으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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