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무단방뇨 경험을 고백해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이와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방송이라 재미를 위해 과장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공인으로써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는 더 조심히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희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연애전당포'에 출연해 무단방뇨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영희에 따르면, 그는 남자친구와 고속 버스를 타고 돌아오던 중 화장실이 급해 뒷자석에서 실례를 했다는 것.
특히 김영희는 이를 음료수로 위장하기 위해 다 먹은 캔도 바닥에 버렸다고 밝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김영희의 행동을 크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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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연애전당포'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