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진, "준비 잘해서 후반기 더 열심히"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16 21: 27

롯데 자이언츠가 전반기를 4위로 마감했다.
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4로 패했다. 롯데는 이날 9회 2득점하며 한 점차까지 뒤쫓았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미 전반기 4위를 확정했던 롯데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아쉽게 마쳤다.
경기 후 김시진 롯데 감독은 "오늘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고 어제 우천 연기로 투수들을 안쓴 관계로 오늘 투수들을 다 대기시켰다. 전반기 끝났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동안 준비 잘해서 후반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autumnbb@osen.co.kr
부산=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