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광고 촬영을 위해 매년 히말라야에 간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조인성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측 관계자가 등장, "조인성이 매년 히말라야에 간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측 관계자는 "조인성이 매년 히말라야에 간다"면서 "배우가 콘티에 물에 들어가는 장면이 없으면 안 하는데 조인성은 본인이 직접 물에 들어가는 장면을 제의, 광고 중 명장면이 탄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서에 광고 모델은 히말라야를 가야 한다는 조건이 명시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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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