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바 바, 터키 베식타스 이적 'SNS 인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7.16 22: 14

첼시 공격수 뎀바 바가 터키 베식타스JK행을 스스로 인증했다.
뎀바 바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터키어로 "보다폰 아레나 아주 아름답다. 베식타스에서"라고 적으며 환하게 웃는 셀프카메라 사진을 찍어 올렸다.
보다폰 아레나는 터키 이스탄불을 연고로 하는 베식타스의 홈구장이다. 결국 뎀바 바는 첼시 생활을 끝내고 베식타스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뎀바 바와 베식타스는 세부사항을 조율한 후 곧 공식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에 따르면 바의 이적료는 약 800만 파운드(약 141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바는 지난 2013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한 바는 최근 첼시가 디에구 코스타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영입하자 이적을 모색해왔다.
letmeout@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