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후반 터진 고광민의 역전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7.16 22: 36

FC서울이 120분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8강에 진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 경기서 포항 스틸러스에 승부차기 끝에 2-2(4-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8강 진출을 확정지은 서울은 FA컵 사상 첫 3연패를 노린 포항의 꿈을 좌절시키고 슈퍼매치 승리에서 이어진 상승세를 지켜나갔다.

연장 후반 서울 고광민의 역전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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