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동준 “이종격투기로 추성훈 이길 수 있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6 23: 44

배우 이동준이 예전에 이종격투기를 했다면 추성훈을 이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예전에 이종격투기로 데뷔 하려고 했다. 내가 나가서 제대로 태권도를 보여줘야겠다 생각했고,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준은 “10년 전 이야기”라며, MC들이 추성훈을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냐고 묻자 “그때 내가 이종격투기를 했더라면 체급이 다르니까”라고 덧붙이며, “추성훈에게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동준은 11 대 1로 싸워 이긴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준,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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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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