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스윙스 “개코, 디스전 때 급해 보였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7 00: 17

래퍼 스윙스가 지난해 있었던 ‘힙합 디스전’에 대한 생각을 짧게 말했다.
스윙스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랩에 대해 묻자 “급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기로 개코 씨께서 미국 왔다 갔다 하는 중이었다. 원래는 훨씬 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스윙스는 또, 대한민국에서 랩을 가장 잘 쓰는 사람 5명을 꼽으며 “개코, 빈지노, 버벌진트, 도끼, 그리고 나”라고 말했다. 자신감 있으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준, 레이먼 킴, 이재윤, 스윙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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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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