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뉴캐슬, 프랑스 FW 리비에르와 장기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17 08: 08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랑스 공격수 엠마누엘 리비에르(24)를 영입했다.
뉴캐슬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번째 새로운 전력으로 AS 모나코의 리비에르와 장기계약을 맺었다"면서 "뉴캐슬의 올 여름 5번째 영입 주인공이다. 이적료는 비공개다"라고 발표했다.
리비에르는 프랑스 리그1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지난 2009년부터 생테티엔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 무대를 누볐다. 툴루즈를 거쳐 모나코에 입성한 리비에르는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교체 11)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리비에르는 "뉴캐슬에 와 정말 행복하다. 그들의 제안을 들었을 때 즉시 수락했다"면서 "내 꿈은 항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었다. 뉴캐슬이 내 꿈을 이루게 해줬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뉴캐슬은 올 여름 심 데 용, 잭 콜백, 아요세 페레스, 레미 카벨라 등에 이어 리비에르를 데려오며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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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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