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 정동하와 의외의 친분.."뮤지컬 보러 갔어요"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17 10: 09

[OSEN=안보겸 인턴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가수 정동하와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동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리! 과격한 키스신이 인상적이었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촌스럽게 만나자마자 진짜 키스하는거냐고 물어봤어요! 역시 무대 위에서 빛이 나던 정동하씨!"라는 글을 함께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과 정동하는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정지원은 뮤지컬 표를 들고 찍은 귀여운 인증샷 역시 함께 게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뮤지컬 재밌었나봐요", "민낯인 거 같은데 참 예쁘다", "저도 정동하씨 공연 보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6월 25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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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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