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일태가 "작품 활동을 위해 80억을 썼다"고 밝혔다.
김일태는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금화작가로 생활한 지난 20년 동안 80억여 원의 재산을 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김일태 화가는 "20년 동안 작품은 팔리지 않았지만, 작품을 계속 하려다 보니 80억원을 쓰게 됐다. 탕진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도 말했다.

이어 수입에 대해서는 "아직 다 벌어들이지는 못했다. 앞으로 더 채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일태, 재산이 80억원이나 있는 것이 더 놀랍다", "김일태 자부심 대단해", "김일태 작품 다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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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