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정말 많이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던 '너포위'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너포위' 촬영 함께 한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고아라는 강력 3팀의 홍일점이자 P4 중 막내로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었다”고 전했다.
공무원 시험만 3년 반 준비, 7번의 도전 끝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어수선(고아라 분)은 실수 연발인 신출내기. 하지만 여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특히 수선의 엄마가 피해자였던 ‘빽여사 폭행 사건’의 해결을 원동력으로 경찰다운 면모를 갖추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7일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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