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리환, 아빠보다 윤후가 좋아?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7 13: 40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아빠보다 윤후의 이름을 먼저 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아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아빠는 모르는 아이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기 위해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들은 삼촌들의 단골 질문인 ‘누가 제일 좋아?’에 속마음을 고백했다.

윤민수 삼촌과 함께한 안리환은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엄마”를 외쳤다.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사람에 윤후를 꼽았고 뒤이에 계속 친구들을 말했다. 아빠의 이름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다. 윤민수가 “아빠는?”이라고 질문을 하자 안리환은 그제서야 아빠가 생각난 듯 아빠의 순위를 얘기했다.
안정환 삼촌의 질문을 받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 역시 1위로는 엄마를 2~3위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꼽았고, 아빠는 4위로 밀렸다.
삼촌들과 함께 보낸 밤에 털어놓은 아이들의 솔직한 마음은 오는 20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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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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