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모세의 기적 특집’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4년 3월 및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4월 수상작 중 하나인 '심장이 뛴다 - 모세의 기적 특집'에 대해서는 "긴급 구조활동 출동시 야기되는 교통문제를 조명하여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우리 사회가 처해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시청자의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평했다.

3,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7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9편이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KBS 2TV, '추적 60분 - 라돈의 공포 2부작'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홀로코스트, 그리고 27년 : 형제복지원의 진실' KBS 1라디오 'KBS 공사창립 41주년 특별기획- 대한민국 청소년 축구원정대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 가다' 대구MBC '대구MBC 특별기획- 대한민국, 독도 3D' 대전MBC '대전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 - 아버지의 일기장'(이상 3월) KBS 1TV 'KBS 파노라마 - 히말라야人 3부작' SBS '심장이 뛴다 - 모세의 기적 특집' EBS '하나뿐인 지구 - 기후변화 특집 3부작' 대전MBC '대전MBC 뉴스데스크 - 명품 세종시 아파트 뼈대부실(이상 4월)에 이에 해당한다.
'심장이 뛴다'는 지난 1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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