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하차한다.
장영란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장영란이 현재 마지막 녹화 촬영 중이다. 출산 예정일 한 달을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며 "출산 후 다시 이 프로그램으로 복귀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풀하우스' 측도 "장영란 씨가 오늘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며 "장영란 씨의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패널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풀하우스'에서 약 1년여 간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장영란은 오는 8월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고정으로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장영란이 하차 인사를 건네는 '풀하우스'는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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