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이하 '쇼타임')을 통해 깔창의 비밀을 최초로 공개했다.
양요섭은 오늘(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쇼타임'에서 "사실 신발에 깔창을 안 깐다"면서 "신발에 아무것도 없다"고 신발 깔창의 비밀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용준형은 "'쇼타임'에서 나만 많은 것을 공개했다"면서 "다른 멤버들도 최초로 공개할 것을 말하라"고 멤버들을 압박했다.
이에 양요섭은 "나는 정말 최초로 공개할 것이 없다"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양요섭은 자신의 비밀을 하나씩 오픈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목 뒤에 큰 점이 있다", "손에 굳은 살이 많다", "다리에 털이 별로 없다", "수염이 평소에 잘 안난다" 등의 신체의 비밀을 털어놨다. 그러나 비스트 멤버들은 “재미가 하나도 없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한참을 고민한 양요섭이 신발 속 깔창을 깔지 않는다고 고백한 것. 제작진은 양요섭의 고백에 놀라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양요섭은 “왜 이런 걸로 놀라는 거냐. 이상하다”고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타임'은 비스트 멤버 6인방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7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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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