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전동차에 불..4명 연기 흡입 5분 만에 진압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7.17 20: 04

부산지하철
부산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40분 경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을 지나던 전동차의 집전장치에서 불이 났다.

이에 부산지하철공사는 전동차 운행을 중단하고 승객들을 모두 대피시켰다.
화재 현장에서는 연기가 심하게 나면서 연기를 흡입한 승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상태는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과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 전동차에 난 불은 5분 만에 모두 꺼졌다.
한편, 부산지하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지하철, 아찔하다" "부산지하철, 왜이렇게 사고가 많이 발생하지" "부산지하철, 큰 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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