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시즌 7호골, 10경기 출전에 7골 '에이스' 등극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7.17 20: 07

지소연 시즌 7호골
지소연(23, 첼시 레이디스)이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소연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 여자 슈퍼리그 아스날과 경기서 후반 1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날을 꺾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서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5분 오기미 유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지소연은 1-0 리드 상황에서 후반 17분 프리킥 득점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자신의 시즌 7호골을 만들어냈다.
첼시가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1골을 내주면서 지소연의 골은 팀의 결승골이 됐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10경기에 출전, 7골을 터뜨리며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한편, 지소연 시즌 7호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소연 시즌 7호골, 멋있었다" "지소연 시즌 7호골, 활약 인상적이다" "지소연 시즌 7호골, 에이스 맞네" "지소연 시즌 7호골, 여자축구의 자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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