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1박2일' 등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7 21: 07

가수 정준영이 '1박2일'에서 등산을 했던 것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피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말했다.
정준영은 "본격적으로 등산했던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몸이 누가 때린 것처럼 아팠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방송된 '1박2일'에서 울산 간월재 백패킹 여행에 도전한 바 있다.
또한 평생 운동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정준영은 이날 함께 출연한 이만기와 근육 비교를 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이만기 옆에서 아기 다리 같은 얇은 종아리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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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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