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 배구, 亞 청소년 선수권서 마카오 꺾고 2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7.17 22: 16

한국 여자배구 청소년대표팀(U-19)이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마카오를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김양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청소년대표팀은 17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체육관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2차전서 마카오를 세트 스코어 3-0(25-5, 25-5, 25-7)으로 크게 물리쳤다.
앞서 호주를 꺾은 한국은 조별리그 2전 전승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이재영이 11득점을 올리며 대승을 이끌었고, 강소희가 9점, 지민경은 서브 득점만 5개를 포함해 9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한국은 18일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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