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유오성의 정체를 확실하게 파악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는 연하(김현수 분)를 팔아넘기는 원신(유오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강(한조/이준기 분)은 실패한 화약 시연 후 원신의 상단과 거래를 끊겠다고 말했고, 이에 원신은 확실한 기술자를 데려오겠다면서 다시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원신은 기술자를 데리고 있는 송대감이 바라는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신이 꾸린 선물에는 연하도 포함돼 있어 윤강을 애타게 했다.
연하는 송대감의 노리개로 팔려간 것. 연하는 끌려가는 길에 윤강의 모습을 보고 "오라버니"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윤강은 연하를 구하려 움직였다. 하지만 송대감의 집에는 원신이 준비해놓은 포수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에 윤강은 포수들과 원신이 확실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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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