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조성모 “‘SNL’ 매실콩트, 은퇴 각오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7 23: 40

가수 조성모가 tvN ‘SNL코리아’를 통해 과거 매실광고를 패러디했던 것에 대해 은퇴를 각오했다고 털어놨다.
조성모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과거 매실 광고로 인해 수많은 안티가 생겨서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후 ‘SNL코리아’에서 콩트로 연기했던 것에 대해 “예전 광고처럼 안 좋은 반응이면 사실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콩트를 보면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했다. 그동안 모자란 재주로 무대에서 오랫동안 노래했다. 잊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정말 은퇴를 각오했다”고 말했다.

조성모는 “다행히 반응이 좋았고 다시 매실광고를 찍게 됐다.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스타와 스타 팬들이 출연하는 토크쇼인 ‘별바라기’는 이날 가수 조성모, 배우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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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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