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승객 280여 명 태우고 우크라이나서 추락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7.18 01: 30

말레이시아 여객기
승객을 300명 가까이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승객 295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이 여객기에 승객이 295명이, 이타르타스통신은 285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타르 통신은 추락사고로 승객 28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리기도 했다.
탑승자들의 생사 여부와 한국인 승객 여부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OSEN
보잉 777-200./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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