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보성, 조세호에 나나 사로잡는 법 전수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8 08: 17

'의리남' 배우 김보성이 개그맨 조세호에게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했다.
김보성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녹화에서 조세호에게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급 비법'을 전수, 조세호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김보성은 조세호에게 '의리 3단계'를 들려줬고, 그러던 중 조세호는 조심스레 "아내 분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어보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보성은 조세호가 나나와 '썸'타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조세호에게 비법을 알려줬다.
또한 김보성은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주위를 폭소케했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으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김보성이 전수해준 연애노하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