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로맨틱한 매력남으로 다시 한 번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조인성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완벽한 외모를 가진 인기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 역을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조인성이 연기할 장재열은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뜨거운 에로표현과 잔인한 추리 소설을 쓰는 유명 작가이자, 인기 시간대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는 누가 봐도 멋있고 매력 있는 남자다. 극 중 장재열은 TV토크쇼에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을 자극시키는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홈메이트가 되어 지해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 마음 설레게 하는 로맨틱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관련, 18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조인성은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매력남 장재열에 일치된 모습을 보여 여심을 두근거리게 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추리 소설 작가로서의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가 느껴지는 라디오 DJ로 분한 모습에서는 여성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조인성은 "이번 캐릭터는 조금 더 조인성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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