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송혜교-강동원 부부 케미, 남다른 관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8 08: 42

[OSEN-최나영 기자]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이재용 감독)이 스틸 공개 이후 온라인을 장악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틸은 최초 공개하자마자 하루동안 조회수 230만이라는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했는데, 여기에는 주연을 맡은 송혜교, 강동원의 영향이 컸다. 핫스타 배우들인 이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을 차지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강동원이 현재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개봉을 앞두고 이슈 몰이 중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극 중 송혜교는 당차고 속 깊지만 한 성질 하는 엄마 미라로 분하고 강동원은 아들 바보 철부지 아빠 대수를 연기한다. 9월 추석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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