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피해규모는?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18 10: 02

승객을 300명 가까이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승객 295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이 여객기에 승객이 295명이, 이타르타스통신은 285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타르 통신은 추락사고로 승객 285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리기도 했다.
탑승자들의 생사 여부와 한국인 승객 여부 역시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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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77-200./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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