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서 20일 개막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18 10: 10

20일 국내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2014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20명이 넘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인다. 그리고 이날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2개 클래스도 함께 개최되어 열기를 더한다.
누구나 쉽게 즐기는 아마추어 레이스를 지향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어 아마추어 레이서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하여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는 점이 매력포인트이다.
프리미엄 아마추어 레이스인 만큼 경기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 대표 챔피언십 대회 슈퍼레이스에서 최고 클래스에서 뛰고 있는 프로선수들의 멘토링이 그것이다. 참가자들은 프선수들의 비법을 전수받아 드라이빙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뿐만 아니라 무료자동차정비도 진행되고 있어 차량안전점검 및 간단한 차량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킷을 함께 찾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패독 2층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시원한 실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서킷 뒤편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발을 붙잡는다. 정해진 코스에서 빠른 시간 안에 주차를 하는 주차킹과 레이싱 시뮬레이터, 신발양궁, 신데렐라를 찾아라,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참참참 등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경기에 참가를 계획한다면 몇몇 기본적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우선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가 발급하는 라이선스C를 발급받아야 한다. 라이선스C는 KARA가 인정하는 라이선스 강습이나 레이싱 스쿨을 이수하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KARA가 주관하는 라이선스 교육이 함께 있다. 그리고 각 클래스 규정에 따라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슈퍼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경기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주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 엑스타 슈퍼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uperchallenge.c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bird@osen.co.kr
슈퍼레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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