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10년 전 반항아 이미지 '살아있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8 10: 24

배우 배두나가 보이시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패션매거진 ‘엘르’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배두나는 반항적이고 자유로운 모습 그대로가 담아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배두나는 특유의 시니컬함으로 그 파워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얼굴을 감춘 재치 있는 컷을 공개해 신선함도 전달하고 있다. 

비닐과 골판지가 어지럽게 깔려있는 배경 속에서도 자유롭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포즈로 모델 포스를 한껏 뽐내는가 하면, 살짝 걸친 캐주얼한 블랙 집 후디 아래로 드러난 배두나의 허벅지 라인은 아찔함과 동시에 특유의 보이시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반항적이면서도 빨려 들어 갈 듯 한 그녀의 블랙홀 같은 눈빛은 화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편 배두나는 얼마 전 영화 '도희야'로 관객들을 만났으며, 워쇼스키 감독들과 드라마로 다시한 번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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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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