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밴드와 함께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거미는 1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만나요”라는 글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밴드 멤버들과 함께 연습 중인 거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거미의 모습은 오는 19일 열리는 거미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거미는 이번 공연에서 ‘날 그만 잊어요’,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와 같은 거미의 대표 발라드 곡들부터 ‘눈꽃’, ’통증’ 등의 OST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에 실린 리드미컬한 곡들을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등 어쿠스틱 밴드와 파워풀한 코러스가 함께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거미가 오랜만에 하는 소극장 공연인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거미만의 반전 무대와 깜짝 게스트 및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거미의 올라이브 단독 콘서트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리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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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