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객기 격추, 한국인 탑승객 없는 듯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18 11: 45

승객을 300명 가까이 태운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추락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승객 295명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가던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이 여객기에 승객이 295명이, 이타르타스통신은 285명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지만 현재까지 298명으로 잠정 확인됐다.

또 현지 보도와 국내 보도를 종합하면 탑승객 298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당국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탑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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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77-200./말레이시아항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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