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18일 오후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토토의 작업실' 행사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고아라가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토토의 작업실'에 특별 멘토로 참여한다. 고아라는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쌓아 온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고, 19일 있을 영화 상영 행사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토토의 작업실'은 아시아 영화 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CJ CGV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중국에서는 4번째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매년 개최해 오던 베이징을 벗어나 심양을 찾는다.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8명의 현지 영화인 멘토들과 함께 영화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해 작품을 만들고 상영회를 갖는다. /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