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임 선언에 아쉬운 퓨처스 올스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7.18 13: 23

2014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2회가 끝난 후 갑자기 내린 비에 의해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결정됐다.
17일로 예정됐었던 퓨처스 올스타전은 오후에 내린 비로 하루 미뤄진 18일에 열렸다. 북부리그는 1회초 신용승의 3타점 3루타에 힘입어 남부리그에 4-1로 앞섰으나, 2회말이 종료된 후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30분이 지난 뒤 주심은 경기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로써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2012년 이후로 다시 한 번 열리지 않게 됐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노게임 선언되자 올스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나가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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