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비정상회담' 출연…거침없는 화법 '눈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8 13: 27

가수 신해철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3회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신해철은 '한국 청년의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G11 비정상 출연진은 신해철이 등장하자 공손하게 손을 모은 자세로 신해철을 맞이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해철은 11개국의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즐기면서도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확고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MC를 맡고 각국 비정상 대표들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하는 신개념 글로벌 토크쇼. 지난 14일 2회 방송 만에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이슈를 낳았다.
신해철에 앞서 '비정상회담' 1회에는 장동민, 2회에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미스코리아 정소라가 게스트 출연했다.
한편, 신해철이 게스트로 나선 '비정상회담' 3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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