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도쿄-오사카 4회 단독 라이브..日진출 서막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8 14: 46

보이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 총 4회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비투비는 오는 19일 일본 오사카의 그란큐브 오사카에서 2회의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가진 뒤, 21일에는 도쿄 마이하마 엠피 시어터에서 2회 공연을 통해 일본 내 차세대 한류 파워를 입증할 예정이다.
비투비의 이번 일본 단독 라이브 콘서트는 ‘섬머 베케이션 위드 비투비(Summer Vacation with BTOB)’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여기서 비투비는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댄스곡을 비롯,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애절한 발라드부터 J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

더욱이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와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일본에서의 단독 라이브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전언이다.
 
데뷔 초부터 발 빠른 해외 프로모션으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K팝 차세대 주자로 성장해 온 비투비가 탄탄한 실력과 특유의 열정적인 무대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 K팝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활동에서 타이틀곡 ‘뛰뛰빵빵’으로 지상파 1위 후보에 3번 연속 오르는 등 남다른 인기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국내 컴백을 준비하여 드라마, 예능, 작곡등 다양한 개인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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