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이 패리스 힐튼의 지각 논란에 대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CJ E&M 한 관계자는 18일 OSEN에 "'트루 라이브 쇼'의 경우 제작진이 셀러브리티와 스케줄을 잡은대로 됐고 지금 (패리스 힐튼은) 녹화를 잘 하고 있다. 지각을 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가 오전 10시에 시작 예정이었지만 늦게 촬영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지 않다. 그 전에는 MC들끼리 토크하는 분량을 촬영했고 패리스 힐튼은 이후에 도착해서 촬영을 하는 거였다. 애초 패리스 힐튼과는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잡고 있었다"라고 알렸다.

앞서 패리스 힐튼은 온스타일 '겟 잇 뷰티'와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 녹화에 3시간 가량 지각을 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됐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OSEN에 "(패리스 힐튼이)연이어 모든 일정에 늦었다"고 패리스 힐튼의 지각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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