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유민상, 해양레포츠쇼 '바다야 놀자' MC 발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8 16: 41

개그맨 양상국, 유민상이 부산MBC 해양 레포츠 쇼 '바다야 놀자' MC에 도전한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입담을 인정 받고 있는 이들은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바다야 놀자'는 바다의 도시 부산에서 개그맨 양상국, 유민상이 배우 김혁, 외국인 방송인 채드커튼과 제트보드, 플라이보드 등 해양 스포츠를 배우고 익히는 체험 과정과 경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그린다.

양상국과 유민상은 지난 7월 초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유쾌한 입담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수상스쿠터와 씨워킹에 도전했다.
양상국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우리동네 FC와 '개그콘서트' 개발 FC의 축구경기에서 골키퍼로 활약 신들린 선방으로 철벽 방어해 신의 손, 거미 손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큰세계'에서 김준현과 함께 뚱보 세계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코믹하게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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