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약 7개월 만에 재출연한다.
MBC 측은 18일 “오는 19일 촬영하는 '아빠 어디가'의 '여름방학 특집' 녹화에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삼고초려를 마다하지 않았던 제작진의 끊임없는 러브콜과 함께 출연했던 가족들과의 의리를 지키고자 출연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이종혁은 최근 뮤지컬과 영화 촬영을 병행하는 혹독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이날 촬영에 준수와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의리 아빠'로 주목 받고 있다.
이종혁과 준수 부자가 출연한 '아빠 어디가'는 27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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