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파도의 갑작스런 습격에도 쿨한 반응을 보였다.
유이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니엘, 박휘순과 식량을 구하기 위해 바다를 헤매던 중 갑작스럽게 파도의 습격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커다란 파도를 맞고 순식간에 물에 젖었고, 이같은 상황에 당황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내 이들은 여유를 되찾았다. 박휘순은 "가자. 씻은 걸로 하자"고 말했고, 유이는 오히려 스태프에게 "조명 나갔냐"며 촬영 상황을 챙겼다.
이어 유이는 "내가 씻은 것 같은 느낌이다"라면서 "나 세수 안 해도 되겠다"고 외치며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인도양을 탐험하는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애프터스쿨 유이, 틴탑 니엘,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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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