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강지섭, 생선 손질도 척척 '부산 남자의 위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8 22: 19

배우 강지섭이 능수능란한 생선 손질 실력을 보여줬다.
  
강지섭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직접 생선 손질에 나서며 '부산 남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섭은 채취한 두 마리의 생선 중 하나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칼을 꺼내 거침없이 비늘을 제거했다. 
"어릴 때 해봤다. 배운 적은 없다"던 강지섭은 그의 말과는 달리 마치 배운 적 있는 사람처럼 생선 손질을 마쳤다. 이와 함께 '부산 남자의 위엄'이라는 자막이 흘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유이가 이를 배워보려 나뭇가지에 생선을 꽂는 강지섭의 주변을 맴돌았다.
결국 강지섭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생선 두 마리로 끼니를 해결하며 인도양에서의 첫날밤을  보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인도양을 탐험하는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애프터스쿨 유이, 틴탑 니엘,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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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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