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김경식-손헌수, 아프리카서 김치찌개…감동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8 22: 30

개그맨 김경식과 손헌수가 아프리카에서 김치찌개로 먹으며, 감탄사를 절로 내뱉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아프리카 에피오피아 다나킬 소금사막을 체험한, 김경식과 손헌수의 모습이 여과 없이 그려졌다.
여행 '우등생' 김경식, '열등생' 손헌수의 조합은 묘했으나 짐을 풀고 가이드가 공수해온 재료로 만든 햄 김치찌개 앞에 자리한 순간 두 사람은 '감동'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하면서도, 그간의 여행을 돌아보며 '소금'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등 '7인의 식객'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7인의 식객' 에티오피아 편은 아직 우리에겐 생소한 미지의 나라 에티오피아의 문화를 여러 측면에서 분석,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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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7인의 식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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