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오토바이를 타다 작은 키로 굴욕을 당했다.
김광규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과 만나 오토바이 연습에 임했다. 그러던 중 처음 올라탄 오토바이 발판에 발이 닿지 않아 당황한 것.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김광규를 위해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그는 "회원님이 원하시던 아메리칸 스타일 바이크"라며 김광규를 기쁘게 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김광규는 오토바이 발판에 발이 닿지 않아 당황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발이 닿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이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허공에 떠있는 발을 감추지는 못했다.
또한 데프콘은 꼼꼼히 김광규의 오토바이 연습을 도왔다. 데프콘은 "면허 100점으로 땄다. 연습이 뭐가 필요하냐"는 김광규에게 "그런 자만심이 사고를 부른다"고 따끔히 조언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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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