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맥주 마시자는 여성, 더 매력적"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19 00: 00

[OSEN=양지선 인턴기자] '마녀사냥' 허지웅이 맥주를 마시자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영국 조사에 따르면 첫 데이트에서 이성이 와인이나 다른 술보다 맥주를 마시자고 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호감을 보인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맥주 마시는 여성을 자신감 있고 유머러스 하며 독립심도 강하다고 인식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허지웅도 "맥주 마시자고 할 때 더 매력적인 것 같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세윤은 "맥주는 뭔가 친구 사이같은 느낌"이라며 반대 의견을 보였다.
이를 듣던 성시경은 "뭐든 마시자고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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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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