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채영 "할 때는 다 이긴다" 폭탄발언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7.19 00: 25

[OSEN=양지선 인턴기자] '마녀사냥' 이채영이 자신의 연애에 대해 "할 때는 다 이기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채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이채영은 "낮이밤이"라며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 먹고 싶다든가 다 얘기한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하고 싶으면, 어디 가고 싶다든가는 문맥이 안맞는데"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채영은 "낮이밤이가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는 걸 말하는 거냐"라고 되묻자 성시경은 "밤에는 육체적인 관계를 말하는 거고 낮에는 일상생활에서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채영은 "그러면 낮져밤이인 것 같다"라고 정정했다. 당황한 MC들이 "어쨌든 밤은 포기할 수 없는 건가"라고 하자 이채영은 "그냥 할 때는 다 이기는 것 같다"고 말해 MC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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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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