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당신', 시청률 15.2%로 종영 '유종의 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9 08: 20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이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나만의 당신'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배우 이민영이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나만의 당신'은 지난 6월 3일 방송된 93회에서 16.9%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마지막까지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나만의 당신' 후속으로 오는 21일부터 '청담동 스캔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청담동스캔들'은 부와 재벌가를 배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경으로 상류사회의 은밀하면서도 부당한 횡포에 맞서 진실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릴 미스터리 사회극이다. 최정윤, 이정문, 강성민, 서은채, 임성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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