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이 시청률이 하락하며 계속해 동시간대 가장 낮은 시청률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7인의 식객'은 전국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4.4%) 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 기록.
‘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스토리가 가미된 음식 기행을 떠나는 '글로벌 로드 버라이어티'. 그러나 같은 시간대 두터운 고정 시청자 층을 가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2TV 'VJ특공대'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지난달 첫 방송된 후부터 4%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이날 'VJ 특공대'는 8.2%,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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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