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번지점프에 도전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박민우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녹화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하기 위해 번지대에 올라 멤버들을 향해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많은 사건이 있었던 박민우는 63M 번지 점프대에 올라 솔직한 심경을 밝힌 것. 그는 이처럼 속내를 내비치며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지에 도전했다.
또한 박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번지대에 섰을 때 솔직히 겁이 났다”면서 “식구들이 연신 괜찮다며 응원을 해줘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번지점프에는 박민우 외에도 EXO 찬열, 나나, 서강준, 송가연 등이 도전했다.
박민우가 '룸메이트'를 향해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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