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만에 실종자 1명 수습...남은 실종자 10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7.19 08: 37

남은 실종자 10명
세월호 실종자 1명의 시신이 18일 추가로 수습됐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10명이다.
지난달 24일 안산 단원고 2학년 윤모양이 수습된 지 24일 만에 실종자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잠수 방식을 바꾼지 8일 만의 수습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20분쯤 선체 식당에서 세월호 식당 조리사 이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모씨의 신원은 DNA 검사를 통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94일째를 맞이한 이날 현재 사망자는 294명, 남은 실종자 1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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