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에 끈 달고 다니려고 한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9 08: 52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지갑 사건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특히 최자는 유희열이 끈이 달린 키티 손지갑을 목에 걸어주자 당황했지만, "실제로 끈을 달고 다니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자는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묻는 유희열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었다.  즐거운 시간도 있었고 힘든 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최자는 지난 달 24일, 온라인상에 분실했던 지갑의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갑 속에 있던 사진으로 인해 에프엑스 설리와의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던 것.
최자 측은 "지갑은 최자의 것이 맞다.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린 사람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jykwon@osen.co.kr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