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4' 윤주희 "매시즌 액션스쿨 다닌다…온몸이 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9 09: 24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 윤주희가 액션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신퀴TV'에서는 열혈 여형사 강경희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윤주희가 직접 액션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주희는 "매 시즌 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액션스쿨에 가서 액션 연기를 배우고 있다"고 밝힌 뒤 "하지만 액션 스쿨에서 배우는 거랑 실제로 액션 연기를 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 팔부터 다리까지 온 몸이 멍들었을 정도"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작품 속에서 윤주희가 연기하는 강경희는 천재 의사 한진우(류덕환 분)의 오랜 연인이자, 완벽한 수사 파트너로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여형사다.
최근 친분이 있었던 이재준 검사(장승조 분)가 장애인 관련 범죄와 관련된 기밀문서를 넘긴 후 의문의 살인을 당한 데 이어 강경희 형사의 목숨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체 모를 킬러가 강경희 형사를 찾아와 폭행을 하고 목을 조르며 목숨을 노리는 위기의 장면도 그려졌다.
이와 관련해 '신의 퀴즈4' 제작진은 "윤주희가 몸을 사리지 않고 과감한 액션을 선보이는 덕분에 정통 수사물 '신의 퀴즈4'가 빛을 보고 있다"며 "윤주희의 연기 열정이 무척 뛰어나 매 촬영 때마다 제작진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신퀴TV'는 드라마 '신의 퀴즈4' 촬영장 뒷이야기와 배우들의 솔직 인터뷰를 담은 방송으로 '신의 퀴즈4' 본편이 끝나는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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